소규모학원 포름알데히드/미세먼지 오염 심각
22일자 세계일보 단독보도에 따르면, 보습학원 등 소규모 학원일수록 실내 공기 오염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보건복지부가 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회 민주당 김춘진 의원에게 제출한 ‘학원 등의 실내 공기 질 실태와 건강 영향조사’ 자료에 의거, 2000㎡ 미만 소규모 학원에서 살균 방부제로 쓰이는 포름알데히드는 66.61㎍/㎥, 폐에 들어가 각종 질환을 일으키는 미세먼지(PM10)는 95.0㎍/㎥이 검출됐다. 이는 2000㎡ 이상 대형 학원보다 평균 2배 정도 높은 수치다.
또한 이산화탄소는 20곳 중 3곳만이 관리기준을 만족했고 나머지 17곳은 기준치를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의 공기질 관리 대상이 전체 학원의 1%에도 못 미치는 2000㎡ 이상 학원으로 한정돼 있어 학원의 공기 오염 대책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게다가 최근 확산되는 신종플루로부터도 안전하지 않다는 우려까지 더해져 그 우려는 더 가중되고 있다.
유치/초등학생들이 주로 다니는 보습학원들의 오염상태 체크가 절대적으로 필요해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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