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강사 채용과 관리, 이렇게하라
글 ; 박동옥 토탈 학원 컨설팅 전문회사‘메이트’대표
강사는 원장의 운명과 학원의 활성화를 결정한다고 할 정도로 절대적이다. 학원에 꼭 필요한 인재(人財)강사를 채용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다. 먼저 프로강사를 채용하려면 다음의 사항을 검토하여야 한다.
첫 번째는 근무강사 추천이다. 학원 내 우수한 강사를 통해 소개받는 형식을 취한다. 두 번째는 지인 추천으로 지인의 소개를 받아 유능한 강사를 채용할 가능성이 높다. 세 번째는 전문 교육기관에 의뢰해 소개를 받은 경우가 이에 속하며 발전 가능성이 많은 강사를 소개받을 가능성이 높다. 네 번째는 정보지나 인터넷 매체 등 대중매체를 이용하는 것이다. 유능한 강사는 스카우트 되는 비율이 높기 때문에 효과가 미미하다(고액을 제시하며 유능한 강사를 채용한다).
공개강의를 통한 강사채용 방안 공개강의를 통한 강사 채용 시 우선 강사의 능력을 파악해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단점으로는 내면보다 강의 테크닉에만 치중될 수 있다는 점이다. 공개강의 시 비중을 두어야 할 사항은 다음과 같다. ① 강의 테크닉:학습 분위기를 원하는 대로 바꿀 수 있는 능력 ② 말의 속도:상대방에서 자신의 의사를 정확히 전달하고 이해시킬 수 있는 능력을 파악한다. ③ 유머:경직된 분위기를 쇄신시키는 능력을 확인한다. ④ 시선:강의하면서 시선을 어디에 두는가? ⑤ 분필 잡기:분필을 제대로 잡는가? ⑥ 판서:바른 글씨는 성격을 알 수 있고, 판서내용을 몸으로 가리지는 않는지 확인한다. ⑦ 칠판 나누기:과목에 따라 칠판을 배분(수학 3~4등분, 영어나 과학은 2~3등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⑧ 색분필 사용 여부:이해를 위해 강조할 부분 등을 분류 사용 여부를 확인한다. ⑨ 대처능력:학습면에서 발생하는 문제(과정을 초월한 모르는 문제로 골탕을 먹이기 위한 악의적인 질문 및 강 의를 방해하는 질문을 시도하고 대처능력을 확인한다). ⑩ 강의시간 활용:일정하게 주어진 시간에 대해 강의계획을 질문하고 분야별로 질 문해 본다. ⑪ 책임감:학부모 방문, 보강 등 갑자기 업무가 부과되었을 때 사적인 약속과 학 원 업무 중 어떤 것이 중요한지 알아본다. ⑫ 학원 이동:경력기간에 비해 학원을 어느 정도 옮겼는지 확인한다.
일반 이력서와 신 이력서의 차이점 일반 이력서와 비슷하나 다른 점과 그 목적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① 최종 학력만을 기재하도록 한다(전공). ② 학교생활을 하는 중 남보다 뛰어난 특기가 있었는지를 확인한다. ③ 사회생활을 하면서 취득한 기술 자격증이나 특별한 경력 여부를 확인한다. ④ 타 학원에 근무한 기간을 알아본다. ⑤ 예전에 근무한 학원의 이름을 기록하도록 요구하는 것은 퇴원(退院)하면서 학원에 일방적인 피해를 주었거나 원생들의 거부로 그만 두었거나 무언가 꺼림칙한 것이 있어 자신에게 손해라고 생각될 경우에는 강사들이 기재를 회피하려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기재를 회피하려고 할 경우에는 이력서를 받을 필 요가 없다. ⑥ 원장 성명은 채용을 최종적으로 결정하기 전에 이전의 학원 원장과 통화를 하여 해당 강사에 대하여 알아보기 위해서이다. 대부분 신상자료를 요구하면 기꺼이 들어주는 경우가 많다. ⑦ 학원 전화번호는 필수적으로 필요하다. ⑧ 마지막으로 본 학원에 근무를 원하는 이유와 자신 있게 수업할 수 있는 반과 수준, 그리고 원장에게 하고 싶은 의견을 적게 하는 것은 강사의 정신자세를 엿보기 위해서이다. ⑨ 경력에 비하여 학원을 많이 옮긴 강사는 일단 부정적으로 생각하고 주의하여야 한다.
일하는 유형으로 강사능력을 파악하라 일을 하는데도 여러 가지 유형이 있다. 언뜻 보면 똑같이 일을 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결과는 천차만별일 수 있다. 같은 조건에서 일을 하지만 결과가 판이한 이유는 일을 하는 유형이나 생각, 방법 등이 다르기 때문이다. 일을 하는 유형은 셀 수도 없지만 크게 4가지 유형으로 분류해 볼 수 있다.
입이 닳도록 시켜야 하는 형 최악의 상태로 같은 지시를 수없이 반복해야 하는 유형으로 시간에 비해 효과가 최소일 수밖에 없는 것은 마음과 몸이 준비되지 않는 상태에서 일하고 있는 것이다. 주위 눈치를 보면서 일하지 않다가 경영자가 볼 때 흉내만 내는 형태로 경영자와 기본적인 커뮤니케이션조차 이루어지지 않을 때 주로 나타난다. 최하 100%(기준)라고 볼 수 있다.
지시를 받아야 응하는 형 입이 닳도록 시켜야 하는 형보다는 양호하나 적극성과 자발성 결여로 지시하는 것 외에는 생각조차 하려고 하지 않는다. 현상 유지형으로 쉬지 않고 늦지 않게 일하는 것이 특징이다. 지시를 받고 응하는 리모컨형이라 할 수 있으며, 일을 통해 나타나는 성과는 140%가 창출된다고 하는데 다수가 이에 속한다.
지시받은 일을 생각하면서 하는 형 지시를 받아야 일을 하는 리모컨형에서 벗어나 인공지능이 가미된 형으로 자신의 생각을 덧붙여서 임하므로 믿고 맡길 수 있으며 서서히 발전한다. 지시를 받고 응하는 리모컨형에 비해 나타나는 성과는 250%의 효과가 창출된다고 한다.
일을 만들어서 하는 형 일을 창출하는 형으로 의문점을 가지고 개선하며 추진하는 우수형으로 프로강사, 지도자가 될 수 있는 자질을 가졌다. 그리고 자발적으로 임하기 때문에 흥미도 유발되고 능률도 극대화되며, 즐거운 마음으로 임하게 된다. 지시사항은 물론 스스로 일을 만들어서 하기 때문에 400% 효과창출이 가능하다고 한다.
우리 학원에는 어떤 유형의 강사가 있는지 생각해 보아야 한다. 학원에 어떤 유형의 강사가 있느냐에 따라 학원의 활성화는 결정되기 때문이다. 또한 유능한 경영자라면 강사를 선별할 능력을 가져야 하고, 내가 원하는 강사로 변화시키거나 변화할 가능성이 없는 강사는 과감하게 해고할 수 있어야 한다.
프로강사가 되기 위한 노력과 조건 학원 강사로 성공하기 위해서는 그 어느 분야에 뒤지지 않는 프로의식이 바탕이 되어야한다. 자기에게 주어진 책임을 다하지 않으면 그에 상응하는 대접을 받을 수 없음은 당연하다. 아래는 학원 강사들이 지녀야 할 의식 중 하지 말아야 할 행동을 기술하였다. 실천하려고 노력하는 만큼 유능한 프로강사가 될 수 있다.
① 출결시간 지키기 학원 자체 내 정해진 시간이나 원장과의 면담을 통해 정해진 시간은 반드시 지켜야한다. 이는 학원 자체 내의 가장 기본적인 학칙이므로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예외는 없다. 결강 시에는 그에 상응하는 책임을 지녀야하며 결강이 자주 일어나면 강사에 대한 신뢰감을 떨어지게 하는 요인이 된다. ② 복사물은 학원 자체 서식을 이용하기 경력이 있는 강사들은 예전의 자료들을 많이 활용한다. 그 과정에서 절대 잊지 말아야 할 일이 바로 자신이 지금 소속해 있는 학원이 어디인지를 깨닫는 일이다. 자칫 타 학원의 이름이 실린 자료를 쓴다면 그 복사물을 받는 학생이나 학부모에게 강사의 지적수준 및 학원의 신뢰도가 의심받게 된다. ③ 적절한 체벌과 보충 강사들에겐 공강은 그렇게 많은 편이 아니다. 때론 학원 자체 내에서 공강 시간을 유도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 시간을 잘 활용하면 문제되는 학생 및 학습 부진아를 관리할 있다. 학생들은 그날의 잘못에 대해 꼭 적절한 체벌이 이루어져야 한다. 꼭 매가 아니더라도 학생에게 반성의 시간이 주워져야 한다. 그 중에 하나가 바로 체벌과 보충이다. 그날의 학업태도가 좋지 않았거나 이해가 부족한 학생을 철저하게 관리해주는 것이다. ④ 학부모와의 면담 강사는 학부모와 학생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여야 한다. 대부분의 학부모들은 학생의 상태를 객관적으로 판단하지 못한다. 따라서 적절한 의사소통이 필요하며 이는 후에 퇴원생을 줄이는데 이용될 수도 있다. ⑤ 교무실은 강사의 고유영역 학원은 강사에게 있어서 일반 직장인들처럼 회사와 같은 곳이다. 더구나 교무실은 강사가 업무를 보는 고유영역으로 학생들에게 개방되어서는 안된다. 학생들이 강사를 좋아하는 것과 존경하는 것은 분명 하늘과 땅만큼의 감정적 질의 차이다. 단순히 놀기 좋아하는 강사는 곧 학생들에게 신뢰감을 저하시키며 나아가 강사 자신의 수업에도 영향이 미치게 된다.
학원의 흥망을 결정하는 강사의 유형 강사가 원생의 성적을 향상시켜 활성화의 길로 인도한다면, 경영자는 강사의 능력을 계발하여 강의나 원생관리 등 유능한 강사가 될 수 있도록 여러모로 뒷받침하여야 한다. 이번에는 학원에 도움을 주는 강사와 학원을 망하게 하는 강사에 대해 구체적으로 알아보자. 현재 근무하고 있는 강사 중에서 학원을 활성화 시키는 강사와 침체로 유도하는 강사가 누구인지 파악하는 기준을 아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학 원을 망하게 하는 강사 즉, 해고를 해야 할 강사가 누구인지 명확하게 파악해 신속히 조치를 취하느냐 취하지 못하느냐에 따라 학원의 운명이 결정되기 때문이다. 학원에는 3가지 유형의 강사가 존재한다.
첫째, 인재(人財)강사 학원 활성화는 물론 경영자에게도 많은 이익을 주면서 자신도 그에 못잖은 많은 이익을 창출하는 강사로 꿀벌과 꽃의 관계처럼 서로에게 이익을 주고받는 이상적인 관계로 프로강사라고 칭한다. 둘째, 일반강사 일반강사(있으나 마나한 강사)는 학원에 도움이 되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해를 끼치는 것도 아닌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인 강사로 장기적으로 지속되면 학원은 침체로 빠진다. 셋째, 인재(人災)강사 학원에 해를 주는 강사로 경영자, 강사 양자에게 손해가 되는 관계로 학원을 침체로 유도하며 곧바로 결단을 내리지 않을 경우 결국에는 폐원을 하게 될 수도 있다.
인재강사의 판단기준 학원이나 주위 환경(임대료, 수강료, 규모 등)에 따라 차이는 있으나 일반적으로 구분해 보면 다음과 같다. ① 인재(人財)강사 - 매출이 급료의 4배 이상 ② 일반강사 - 매출의 3배 정도 ③ 인재(人災)강사 - 매출이 급료의 2배 이하
위의 기준 예시는 강사의 급료를 200만원으로 볼 때 매출이 600만원이 되어야 하는데 그 이유를 제시한다. 먼저 학원에서 지출하게 되는 내역을 살펴보면 강사급료 200만원의 경우 ① 운영비:강의실 1개 임차료, 광고비 ② 학원차 운행비, 인테리어 감가삼각비 ③ 임차료 및 보증금 ④ 공과금 및 세금, 여사무원 급료 및 기타 경비 약 150만원(강의실별 급료의 80% 책정)
※ 총 지출: 강사 급료 200만원+[①, ②, ③, ④] 150만원+미회수 수강료 90만원 = 440만원 ※ 원장수입:매출 600만원 - 지출 440만원 = 160만원
최하 일반강사 수준의 매출이 될 때 학원이 운영될 수 있는 것이 현실이며, 가능한 인재(人財)강사가 다수를 차지할 때 학원은 발전하게 된다. 그러므로 채용된 강사의 학원경영 기여도를 정확히 파악해 문제강사를 교육시키거나 해고하는 등 슬기롭게 대처하는 것이 학원 활성화에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빠른 해고가 중요하다 필자가 해고도 학원 활성화라고 말하면 대다수 경영자가 의아해 한다. 극소수가 동의하는 경우가 있는데 당연하게 필자의 주장에 동감하는 분들은 활성화된 학원일 가능성이 많다. 해고가 채용보다 더 중요할 수 있고 학원 활성화에 도움을 주는 이유는 침체된 학원의 대부분은 채용과 해고가 적절한 시기에 이루어지지 않아 침체의 나락으로 빠진 경우가 많다. 이를 경영자가 간과하지 못하고 있는 경우가 많은 비중을 차지한다. 그래서 문제강사를 빨리 해고하는 것이 학원의 피해를 줄일 수 있다. 즉, 채용 시 실수를 만회할 수 있는 가장 빠른 방법이며, 강사해고가 채용 못지않게 중요할 수 있다는 것도 이 때문이다. 문제강사는 바이러스 유포자와 같다. 대충하는 근무는 누구에게도 도움을 주지 못한다. 그러나 버림은 양자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것은 새로운 길을 찾거나 의욕적으로 근무에 임하는 대상을 찾을 수 있는 확률을 높여주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나에게, 우리 학원에 도움을 주지 못한다는 판단이 서면 가능하면 빨리 단기간에 해고를 시키는 것이 활성화의 지름길인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