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0교시'' 부활 고교 77.8%, 외대부고 서울대 최다 합격
국회 교과위 김영진 민주당 의원에 따르면, 지난해 현 정부의 학교자율화 시행 후 ''0교시'' 수업을 다시 실시하는 경기도 내 학교가 2008년 56.7%에서 올해 77.8%로 21.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 의원에 따르면 중학교 중 27개교가 8시 이전에 등교하고 있고, 이로 인해 학생들의 성장과 건강, 소모적 학력경쟁 등을 부추기고 있다고 우려, 금지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한편, 같은 날 경기도교육청이 황우여 의원에게 제출한 국감자료에 따르면, 경기도 내에서 2007년 이후 징계를 받은 교원 중 45.3%의 징계사유가 음주운전 등 도로교통법 위반인 것으로 나타났다. 징계를 받은 교원은 2007년 33명, 2008년 34명에서 올 상반기에만 24건으로 늘어나는 추세에 비해 징계 수위는 오히려 완화된 것으로 드러났다.
서울대가 황 의원에게 제출한 국감자료에 따르면 올해 경기도 내 서울대 합격자 최다 배출 고교는 외대부고로 44명을 합격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과고가 26명, 안산동산고와 안양외고, 경기북과학고가 나란히 16명씩으로 그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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