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학사정관제 공정성 시비 발생 시 지원대상서 퇴출
중앙일보 보도에 따르면, 이주호 교과부 차관은 7일 "올해 입학사정관제 전형에서 공정성 시비를 일으키는 대학은 내년에는 정부 지원 대상에서 퇴출시키겠다"고 밝혔다. ''중앙일보-한국교육개발원 교육포럼''에서 이 같이 밝힌 이 차관은, "어느 한 대학이라도 입학사정관제 전형과 관련해 공정성 문제를 일으키면 제도 자체가 위협받는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 사정관제 전형을 실시하는 대학은 47곳으로 모두 2만6000명을 선발한다. 지난해(4555명)의 5.7배로 급증한 것이다.
이 차관은 또 "현재 344명의 사정관 중 20%에 불과한 정규직 비율도 높여 사교육 시장 유입을 방지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한국교육개발원이 지난달 학부모·교사 1231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 학부모 59%와 교사 68%가 "사정관제 추진 속도가 너무 빠르다"고 지적했고, 학부모의 72%는 자녀의 사정관제 전형 준비를 학교에 맡기기 어려워 학원을 이용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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