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단체 "외고 특별전형 69.5% 늘려"
서울ㆍ경기 지역의 외고들이 2010학년도 입시에서 특별전형 선발 인원을 크게 늘려 사교육을 조장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13일 교육 관련 시민단체인 `사교육 걱정없는 세상''이 발표한 `2010학년도 외고 입시 전형안 분석결과''에 따르면, 서울과 경기지역 15개 외고들이 올해 입시전형에서 총원(5천140명)의 37.9%인 1천950명을 특별전형으로 선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작년 1천150명에 비해 69.5% 늘어난 것이다. 특히 대원외고가 13명에서 108명, 안양외고가 50명에서 300명, 한영외고가 60명에서 133명으로 각각 늘렸다고 이 시민단체는 설명하고, "사교육 유발 우려가 있는 특별전형을 폐지해야 한다"며 "일반전형도 내신 실질반영률을 높이고 어학 적성과 무관한 과목에 대한 가중치 부여를 없애는 등 조정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answer 편집부] www.answerzon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