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내 소규모 초교 통폐합 거론
서울시내 초중고교에 대한 통폐합 문제가 거론되고 있다. 2000년대 초중반부터 농산어촌지역 소규모학교 통폐합을 추진해오면서도 대도시, 특히 서울지역의 통폐합 작업은 주민 반발 우려로 거론조차 하지 않았던 터. 그러나 강남교육청이 처음으로 영희초와 대청초를 통폐합하려는 시도로 논의가 본격화할 전망이다.
교과부 통계에 따르면 올해 초등생 수는 출산율 감소로 인해 1962년 통계조사 실시 이래 최저인 347만4천여 명을 기록했다. 유치원생과 중학생 수도 2003년과 2004년 이래로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학생수 감소로 인해 서울지역의 학급당 학생수가 가장 적은 곳과 가장 많은 곳의 격차가 3배가량 벌어진 상황이다.
서울시교육청은 대청초와 영희초 통폐합에 이어 다른 소규모 학교에 대한 이전과 통폐합 문제도 적극적을 논의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학교 통폐합과 이전을 사실상 가로막는 학교용지 관련 조례 개정도 검토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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