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학사정관제 비리 대학은 예산지원 중단, 엄중 제재
교과부는 입학사정관 전형 운영 과정에서 공정성에 문제가 있거나 비리 의혹이 제기된 경우에는 교과부 차원의 감사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주호 교과부 제1차관은 4일 한국대학교육협의회(회장 이화여대 총장 이배용) 주관으로 개최된 ‘입학사정관제 실시 대학 총장 간담회’에 참석하여 이같이 밝혔다.
이 차관은 "공정성과 신뢰성은 입학사정관제가 성공적으로 정착하기 위한 핵심 요소이므로, 정부와 대교협 차원에서 대학의 입학사정관제 운영실태를 지속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현장점검 및 감사 결과 전형의 공정성에 문제가 있는 경우에는 올해 미지급된 예산 30%는 물론 내년 예산 지원을 중단하고, 특히 비리사실이 확인된 경우에는 지원금 회수 및 행정제재까지 추진할 예정이다.
이 차관은 이 날 참석한 대학 총장들을 대상으로 "학교와 연계된 기본활동을 중심으로 평가를 실시하여 입학사정관제와 관련한 사교육이 유발되지 않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며, 교과부에서도 입학사정관제 관련 고액 컨설팅을 하는 사교육업체를 점검단속하는 방안을 마련하여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answer 편집부] www.answerzo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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