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스터고 첫 입시, 3.55:1 경쟁률
"소신과 적성에 따른 지원, 합격생 많았다"
2010년 3월 개교하는 21개 마이스터고등학교의 첫 신입생 선발결과가 발표됐다.
올해 처음으로 신입생을 선발한 마이스터고는 산업체를 면접위원으로 참여시키거나, 기술/가정 등 과목별 가중치를 반영하는 등 학생들의 적성과 의지가 합격을 결정짓는 데 가장 중요한 변수로 작용했다.
최근의 경제위기와 취업난을 반영하여, 산업체 맞춤형 교육을 통해 우수기업 취업과 해당분야의 기술명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마이스터고에 대한 학부모 선호도가 크게 높아졌다. 중학교에서 학업성취도가 높은 학생들이 마이스터고를 대거 지원하는 등, 지원 학생들의 변화가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2010년 첫 입학전형을 마친 전국 21개 마이스터고는 산업계와 협력을 통해 개교준비 작업이 한창이다. 산업계 요구에 맞춰 55개 학과개편과 교육과정 개발을 완료하고, 질높은 교육을 위하여 교원정원을 과학고 수준으로 확보하고 산업 현장의 명장 등을 겸임교사로 초빙하여 멘토링도 할 계획이다.
학교별로 이미 합격생들을 대상으로 실무 외국어교육(경북기계공고, 구미전자공고 등), 산업체 현장체험?캠프(대전동아공고, 충북반도체고 등), 사이버 예비전공교실(미림여자정보고, 울산정보통신고 등), 전공교과 선수학습(부산기계공고 등) 등의 입학 전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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