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영어마을 주말·방과후 프로그램 운영
서울시는 11일 2010년도 교육지원기본계획을 통해 올해 서울지역 영어마을에 주말, 방과후 프로그램을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초등학교 20여 곳에는 세면시설, 50여개의 초중학교 운동장에 그늘막을 설치할 예정이다.
시는 영어마을의 일회성, 상황체험 위주의 프로그램을 다양화하는 것을 목적으로 주말과 방과후 교실 등 중장기 교육과정이 운영되도록 하기로 했다. 서울지역 영어마을은 풍납동과 수유동에서 운영되고 있고 관악구 낙성대에도 신규로 건설중이다.
또한 신종플루 등 전염성 질병이 확산함에 따라 시내 초등학교 20곳을 선정해 세면ㆍ양치 시설을 설치하고, 50여개 초중학교에 운동장 스탠드 등 햇볕을 가릴 수 있는 그늘막을 설치해줄 예정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올해에도 지역간, 학교간 교육격차를 없애고 소외계층도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의 폭을 넓혔으며, 세면대와 그늘막 설치는 시정 모니터링단과 일반 시민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한 결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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