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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선택제, 특정지역·학교 쏠림현상 뚜렷 hit. 51872 / Date. 2010-01-15

고교선택제, 특정지역·학교 쏠림현상 뚜렷


서울시교육청은 15일 2010학년도 고교선택제 신입생 지원 경향을 발표했다. 서울 고교 입시에서 처음 실시된 고교선택제 결과는 특정 학교나 지역에 대한 쏠림 현상이 뚜렷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서울 지역 전체를 놓고 봤을 때 경쟁률이 17대 1을 넘은 학교가 있는가 하면 지원자가 정원에 미달된 학교도 발생하는 등 학교 간 편차가 심했다.


서울시내 학교군별(25개 자치구를 2~3개씩 묶음) 경쟁률은 강남군(강남ㆍ서초구)이 6.2대 1로 가장 높았고 북부군(노원ㆍ도봉구) 5.5대 1, 강서군(강서ㆍ양천구) 5.4대 1 등이 뒤를 이었다.


학교별 지원율 편차도 상당히 크게 나타났다. 1단계 경쟁률 상위 학교는 구로구 A고에 이어 서초구 B고(16.4대 1), 동작구 C고(15.9대 1), 강남구 D고(15.8대 1), 광진구 E고(13.9대 1) 등이었다.


시교육청은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이달 말까지 배정 작업을 마치고 다음달 1일 서울시고교입학추첨관리위원회 심의를 거쳐 다음달 12일 최종 배정 학교를 발표할 예정이다. 학생들은 12일 오전 10시 출신 중학교를 통해 배정 결과를 통보받게 된다.


한편 이날 발표는 지난달 실시된 실제 원서접수 결과를 토대로 올해 중학교 졸업 예정자 총 8만9천686명의 1~2단계 지원 경향을 분석한 것이다.

[answer 편집부] www.answerzo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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