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령인구 1000만 명 이하로 붕괴
통계청은 19일 올해 학령인구는 990만1000명으로 추계돼 전년(1006만2000명)보다 16만1000명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학령인구는 초등·중등·대학교에 다닐 연령대인 만 6세에서 21세까지 인구를 말하는데, 학령인구가 급감한 것은 1970년대 중반 이후 정부가 취한 강력한 가족계획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초등학교 학령인 만 6~11세 인구는 올해 329만7000명으로 감소할 것으로 예상됐다. 중학교 학령인 만 12~14세는 2008년부터 감소하기 시작해 올해는 200만 명 아래인 196만2000명을 기록할 것으로 나타났다. 또 고등학교 학령인 만 15~17세는 올해 206만9000명을 기점으로 내년부터 감소세로 반전되고,대학교 학령인 만 18~21세는 2014년부터 줄어들 것으로 예상됐다.
전문가들은 “정부가 적극적이고 과감한 출산 대책을 내놓지 못할 경우 경제성장에 제동이 걸릴 우려가 크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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