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초등학생 수 27년 만에 절반으로
서울시가 발간한 ‘e-서울통계’ 제32호에 따르면 작년 서울 초등학교 학생 수는 59만8천514명으로 전년(63만3천486명)에 비해 3만5천여 명이 감소한 것으로 1일 집계됐다. 특히 27년 전인 1982년(118만4천여 명)과 비교하면 거의 절반 수준으로 줄었다.
서울 초등학생 수는 2000년대 들어서 2001년 76만3천명, 2002년 75만9천 등으로 꾸준히 하락세를 보였다. 이에 서울시는 “최근 심각해진 저출산 문제의 영향이 크다”고 설명했다.
저출산 고령화로 인해 2005년부터는 65세 이상 노인 인구(73만1천명)가 초등학생 인구(72만2천명)를 앞지르기 시작해 작년에는 노인이 93만6천명, 초등생은 60만7천명으로 격차가 30만명 이상 벌어졌다.
서울시는 이런 추세가 이어지면 2014년에는 노인 인구(114만2천명)가 초등학생 인구(48만9천명)의 배를 넘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answer 편집부] www.answerzo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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