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강의 수능 출제 비중 높아진다
201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부터 EBS(한국교육방송공사) 수능 강의 내용이 실제 수능 문제에 반영되는 비율이 지금보다 높아질 전망이다.
교육과학기술부는 7일 “서울 도곡동 EBS 본사에서 안병만 장관과 곽덕훈 EBS사장, 김성열 한국교육과정평가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런 내용의 업무협약(MOU)을 오는 10일 체결한다”고 발표했다. 수능 관리를 총괄하는 교과부와 수능 출제 기관인 교육과정평가원이 EBS와 함께 공식적으로 수능 관련 MOU를 체결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교과부 관계자는 “기본적으로 수능 문제에 EBS 강의 내용이 종전보다 많이 반영되도록 공식화 한다는 게 MOU 체결의 목적”이라고 말했다. 교과부와 평가원 주변에서는 EBS 강의 내용이 수능 문제에 직접 반영되는 연계율이 적어도 평균 70% 이상은 될 것이라는 관측이 많다.
업무협약에는 또 EBS 수능 강의를 맡고 있는 강사 중 현직 교사에 한해 수능 출제위원에 참여시키는 방안도 담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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