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부터 특목고·자사고 입시 내신·면접으로만
서울시교육청은 30일 ‘2011학년도 고등학교 신입생 입학전형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교육청은 “전기고에 해당하는 국제고, 외국어고, 과학고, 자립형사립고는 2011학년도 신입생부터 100% ‘자기주도학습 전형’으로 선발한다”고 밝혔다. 자기주도학습 전형은 ▲학교생활기록부▲학습계획서▲학교장 추천서를 대상으로 학생의 자기주도적 학습 능력을 평가하는 전형 방법이다. 자기주도학습 전형의 경우 영어 등 각종 인증시험, 경시대회 등 선행학습 유발 요소를 배제하고 입학사정관으로 구성된 입학전형위원회에서 서류와 면접을 활용해 심사한다. 기존의 사회적 배려 대상자도 자기주도학습 전형에 포함됐다.
한편 2011학년도 서울시 고교 전형은 2009년과 마찬가지로 전기와 후기로 나눠 실시된다. 전기고에 지원하는 학생은 1개 학교만 지원할 수 있으며 전기고에 합격하면 후기고에 지원할 수 없다. 마이스터고를 지원해 불합격한 학생은 전문계열 고교(특성화고, 일반 전문계고)에 한해 1회 더 지원할 수 있다. 후기고 지원학생은 12월 20일부터 22일 사이에 출신 중학교에서 ‘고교선택제’에 따라 일반계고 중 최대 4개 학교까지 학교를 선택할 수 있다. 배정 결과는 내년 2월 11일에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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