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 입학사정관전형, 특목고 합격자 25%
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회 박영아(한나라당) 의원은 6일 “고려대 입학사정관 전형 합격생 679명 가운데 409명(60.2%)이 일반계”라고 발표했다. 과학고 출신은 98명(14.4%), 외고 출신은 72명(10.6%)으로 합격생 4명중 1명이 특목고 출신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제출받은 ‘2010학년도 대학별 입학사정관 전형 합격생 현황’에 따른 것이다.
연세대는 합격자 360명 중 일반계가 297명(82.5%)이었고, 과학고는 1명, 외고는 47명(13.1%)였다. 내신은 6등급 12명, 7등급 6명, 8등급 1명이었고 9등급은 없었다. 이에 비해 서울대는 145명의 합격자중 일반계고 출신이 139명으로 95.9%에 달했고, 외고와 전문계고 출신이 각각 3명, 과학고 출신은 한명도 없었다. 내신은 1등급이 절반을 넘는 82명, 2등급이 46명이었고 6등급 이하 학생은 없는 것으로 발표됐다.
박 의원은 “전문계고 학생이나 내신 등급이 낮은 학생도 입학사정관제를 통해 상위권 대학에 합격할 수 있다는 것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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