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모의수능 수준 평이
지난달 10일 시행된 201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6월 모의평가는 작년 본 수능과 비슷한 난이도로 출제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2011학년도 6월 수능 모의평가 채점 결과를 2일 발표하고 각 고교, 시험지구 교육청 등을 통해 개인별 성적을 통지했다고 밝혔다. 채점 결과를 보면 시험의 난이도가 작년 본 수능과 유사하거나 약간 어려워 주요 영역의 표준점수 최고점이 작년과 같거나 조금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시험에 응시한 수험생은 총 66만8천213명(재수생 58만5천270명, 졸업생 8만2천943명)이었으며 이 가운데 언어, 수리, 외국어 3개 영역에서 모두 만점을 받은 수험생은 94명으로 작년 본 수능(68명) 때보다 약간 늘었다.
애초 평가원은 이번 모의평가에서 EBS 교재와의 연계율을 50%로 늘렸다고 강조했고 실제 연계 문항이 다수 출제됐지만 작년 본 수능 성적과 비교했을 때 연계로 인한 효과는 그리 크지 않았던 것으로 분석된다. 평가원 측은 그러나 “작년 6월 모의평가와 비교해 보면 표준점수 최고점을 받은 학생수와 비율이 크게 늘어났는데 이는 EBS 연계 효과에서 기인한 것”이라고 평가했다.
[answer 편집부] www.answerzo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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