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층 학교에 예산 늘린다
교육과학기술부는 저소득층 학생에 대한 교육, 복지, 문화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내년부터 지원대상 학교를 기초생활보장수급자 ‘70명 이상’에서 ‘50명 이상’으로 확대하고 총 지원금도 올해 810억 원에서 내년 1348억 원으로 늘린다고 2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지원대상 학교 수는 올해 전체 초중등학교의 6.2%인 684개교에서 내년에는 10.2%인 1123개교로 늘어난다. 학교당 지원금액은 매년 1억 2000만 원 규모다. 이와 함께 그동안 도시 지역 저소득층 학교(읍면 지역 제외)를 지역 단위로 묶어 지원하던 것을 앞으로는 읍면 지역을 포함해 학교 단위로 지원키로 했다.
교과부 관계자는 “저소득층 밀집 학교인데도 4개 이상의 학교가 하나의 지역으로 묶이지 않으면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는 문제점이 있었다”며 “학교 단위로 바꾸면 지원이 필요한 학교가 대상에서 빠지는 일이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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