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통 끝에 입학 정원이 2천명으로 확정된 로스쿨(법학전문대학원) 관련 움직임이 본격화되면서 로스쿨 입시특수를 노린 교육업체들의 움직임도 발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유웨이중앙교육, 베리타스법학교육고시학원, 박문각 등이 로스쿨 입시 사이트를 개설, 본격 강의에 나섰다. 기존 수학능력평가 입시 학원인 메가스터디와 대성학원도 진출을 검토하는 등 뜨거운 시장경쟁을 예고하고 있다. 내년도 로스쿨 학원 시장 규모는 기본과목 시장(400~500억원)과 부가 시장을 합쳐 천억원대를 형성하리란 전망이다. 관련업계는 우선 1차년도 응시생을 정원의 10배이상인 2만�2만5천명 사이로 보고 있다. 입시 과목은언어의 이해, 추리 논증, 논술 등이며, 3과목의 과목당 수강료는 월 20만원선으로 책정하고 있다. 응시생들이 내년 1월부터 시험이 있는 8월까지 2, 3과목을 수강한다고 보면 대략 400�500억원대에 이른다. 여기에 로스쿨 입학용 공인 영어시험 성적 관련 수요가 보태진다. 유웨이 서울로스쿨 강신찬 본부장은“법학 과목 35학점을 이수해야 하는 사범시험과 달리 법학 이외 전공자 및 직장인들도 시험 자격이 주어지고, 사회 각 분야 전문 변호사를 양성하자는 취지에 따라 다양한 분야의 인재들이 시험에 응시할 것이므로 급성장이 예상 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