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S 세계대학평가서 서울대 50위·카이스트 79위 차지
영국의 글로벌 대학평가기관 QS가 7일(한국시각) 발표한 ‘2010년 세계대학평가’에서 서울대가 세계 50위, 카이스트 79위, 포스텍 112위, 연세대 142위, 고려대가 191위를 차지했다.
‘QS 세계대학평가’에서 200위권 내의 국내 대학 숫자는 2007년까지 서울대와 카이스트, 2개 대학뿐이었지만, 2008년 3개, 2009년 4개 등으로 계속 늘고 있는 추세다. 올해 500위 안에 든 한국대학은 총 13개 대학이다. 국내 대학들은 4~5년 전부터 국제화·연구활성화 등 대학 개혁에 본격적으로 시동을 걸었으며, 상위권 대학을 중심으로 경쟁력이 급상승하고 있다.벤 소터(Sowter) QS 평가 총괄책임자는 “한국 대학들이 수년간 쏟아온 노력이 점차 국제적으로 인정받고 있다”고 분석했다.
글로벌 대학 순위는 영국 케임브리지대가 1위를 차지했으며 2위 하버드대(미국), 3위 예일대(미국), 4위 유니버시티 칼리지 런던(UCL·영국), 5위 MIT(미국)의 순이었다. 아시아 지역에서는 일본 대학 10개가 200위에 들었고, 중국(6개·홍콩 5개를 포함하면 총 11개)도 한국(5개)보다 200위권 내 대학수가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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