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신입생 출신고’ 유형별 공개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대학 책무성 강화를 위해 신입생 정보공개 내용 확대를 추진, 어느 선까지 정보가 공개될지 주목된다. 이런 가운데 인수위가 대학들의 신입생 출신고교 유형별 정보를 공개토록 할 것이라고 밝혀 “자사고와 특목고 출신 신입생수로 대학서열화가 매겨질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인수위는 지난 1월22일 대학자율화 3단계 로드맵을 발표하면서 대학책무성 강화를 위해 대학이 신입생의 다양한 정보를 공개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인수위는 “잠재력 있는 학생들을 발굴해 공정한 교육기회를 제공하는 것도 대학의 중요한 사회적 책무”라며 “신입생 구성의 다양성을 보여줄 수 있는 정보를 공개하도록 하겠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인수위가 추진하고 있는 정보공개 내용에는 ▲신입생 중 저소득층 등 소외계층 비율 ▲전형방법에 따른 최종 학생충원 결과 ▲신입생의 출신고교 유형 및 특성 등이 포함된다. 이에 따라 현재 농촌이나 도시출신별로 공개돼온 신입생 정보는 소득분위별 정보까지 상세히 공개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자립형사립고, 특수목적고(외국어고·과학고등), 일반계고, 특성화고와 앞으로 신설될 자율형 공립학교 등 신입생의 출신학교 유형별 정보도 2009학년도부터 공개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