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 성적, 영역별 3~5등급으로 표시
교육과학기술부는 8일 “한국형 토플은 말하기·듣기·쓰기·읽기 등 4개 영역별로 3~5등급 중 하나로 표시되는 시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인터넷을 기반으로 운영되는 영어시험(IBT)인 ‘한국형 토플’은 성인용 1급 시험과 학생용 2·3급으로 실시된다. 2급은 영어를 많이 필요로 하는 학과(어문·국제·경상계열 등)에 응시하는 수험생이 보는 시험이고 3급은 실용영어 수준의 문제가 출제된다.
듣기와 읽기 시험은 객관식 선다형으로 출제되며, 말하기와 쓰기는 온라인으로 수험생이 입력해 채점이 진행되는 방식이다. 말하기 시험의 경우 수험생이 헤드셋을 쓴 채 질문에 대답하면 수험생 음성파일이 인터넷을 통해 데이터베이스(DB)에 저장되고 이를 평가관이 채점하는 방식이다. 쓰기는 수험생이 컴퓨터 자판에 문장을 입력하면, 이를 평가관들이 채점하게 된다. 쓰기와 말하기 평가는 복수(複數)의 채점관이 평가에 참여한다.
응시기회는 2~4회로 제한될 것이라고 교과부는 밝혔다. 시험은 한 달에 두 번 치러질 예정이다. 이에 따라 ''한국형 토플'' 성적으로 대학에 진학할 가능성이 큰 중1 이하 학생들은 영어 공부법이 바뀌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국가영어능력평가 문항 수 및 시험시간
영역 |
문항수 |
시험시간(분) |
2급 |
3급 |
듣기 |
35 |
35 |
35 |
읽기 |
35 |
35 |
60 |
말하기 |
4 |
4 |
15 |
쓰기 |
2 |
4 |
35 |
계 |
76 |
7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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