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수능 응시생 71만 2,000여명, 지난해 비해 5% 증가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8월 25일부터 지난 9일까지 전국 82개 지구에서 수능시험 원서를 접수한 결과 지난해(67만7834명)보다 5.07%(3만 4,393명) 늘어난 71만 2,227명이 지원했다고 12일 밝혔다.
재학생은 54만 1,881명(전체의 76.1%)으로 작년보다 9,445명 늘었으며, 졸업생은 2만 4,002명 증가한 15만 4,660명(21.7%), 검정고시 출신자는 1만 5,686명으로 집계됐다. 이처럼 졸업생이 재학생보다 상대적으로 많이 늘어난 것은 2012학년도 수능부터 일부 영역의 범위가 조정되기 때문에 재수생과 반수(半修)생이 많이 몰렸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한편 2011학년도 수능부터는 군 지역의 시험장이 많이 늘어난다. 교과부는 도서지역 3개군과 인접 시험장 이동에 큰 불편이 없는 7개군을 제외하고 모든 군 지역에 시험장을 만들기로 했다. 이에 따라 시험장 미설치 지역은 지난해 56개에서 10개로 크게 줄어든다. 수능 시험장 신규 설치 지역은 강원 4곳, 경기 7곳, 전남 10곳, 전북 6곳, 경남 8곳, 경북 11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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