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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대 ‘사회적 배려’ 전형 검토 중 |
hit. 50988 / Date. 2010-09-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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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사회적 배려’ 전형 검토 중
서울대가 16일 ''사회적 배려''에 초점을 맞춘 입학전형 신설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오연천 서울대 총장은 16일 교내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전문계열특별전형과 지역인재육성특별전형 신설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오 총장이 밝힌 전문계열특별전형(가칭)은 성적이 조금 떨어지더라도 실업계 고교 출신 학생을 서울대의 동일 계열·학과에 진학시키는 내용이다. 우선 시범적으로 농업계 고교 출신에 한해 정원외 전형으로 소수를 선발해본 뒤 점진적으로 상고·공고 출신까지 확대 실시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다.
오 총장은 또 “입학사정관제 선발 확대로 인한 대학생 학력저하 우려가 있는 것이 사실”이라며 “이를 감안해 기초교육 분야에 좀 더 신경을 쓰겠다”고 말했다.
입시제도 개선을 위한 범대학 차원의 협의기구를 제안하겠다는 계획도 언급했다. 오 총장은 “공교육 정상화, 공정한 선발에 대한 신뢰 확보 등을 이루려면 서울대 혼자 힘으로 부족한 만큼 다른 국·공립대는 물론 지방 사립대까지 함께 하는 연대기구를 제안하겠다”고 밝혔다.
[answer 편집부] www.answerzo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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