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 연합평가 4회서 2회로 줄인다
곽노현 서울시교육감은 취임 100일을 이틀 앞둔 6일 기자간담회에서 “내년부터 서울지역 고등학교 1, 2학년 학생이 보는 전국 연합학력평가가 연 4회에서 2회로 줄고 교내 사설모의고사가 전면 금지된다”는 내용의 정책 방향을 밝혔다. 곽 교육감은 “시도 교육청이 공동 출제하는 연합학력평가를 (내년부터) 두 번만 보기로 했다”며 “학생들의 시험 부담을 줄여 주자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사교육이 공교육 안으로 들어오는 것을 전면 금지했다. 이어 그는 “교내에서 수업일수를 빼먹어 가면서 교사를 감독으로 진행하는 사설모의고사를 전면 금지하겠다”고밝혔다.
한편 혁신학교에 대한 전폭적 지원도 언급했다. 시교육청은 내년부터 교육 낙후지역을 중심으로 40개 내외 혁신학교를 지정해 운영할 방침이다. 혁신학교 1곳당 연간 2억 원의 교육활동 운영비를 지원하고 혁신학교 15%는 평교사에게 교장 지원자격을 주는 내부형 교장공모제를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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