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연계출제 교재 오답부분은 수능 문제로 안 낸다
EBS(교육방송)는 “수능교재의 오답 부분을 수능에 출제되지 않도록 하겠다”고 밝혔다.EBS 수능교재의 오답 문제를 지적했던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소속 김성태 의원(한나라당)은 이날 “곽덕훈 EBS 사장이 이 같은 입장을 전하고 내년부터 수능교재의 오답과 복수 정답 등을 줄이기 위한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고 전해왔다”고 밝혔다.
앞서 김 의원은 올해 수능과 연계되는 EBS 교재 90여 권에서 올해 들어 9월까지 총 561건의 오답, 복수 정답, 부적절한 보기, 오·탈자 등의 오류가 발생했다고 지적했다. 지난해 EBS 교재의 오류 건수가 77건이었던 데 비해 7배 이상 증가한 수치다.
김 의원은 “올해 9월까지 1486만부의 수능교재가 판매되고 68만 명의 수험생이 수능 필수교재를 구입한 것으로 추정되는 데 정오표 조회건수는 수험생의 10%도 안 되는 4만 3,000건 밖에 안 된다”며 “수험생의 혼란을 줄이기 위해서도 오류 문제가 수능에 출제돼서는 안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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