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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학사정관제 지원 대학 60곳 모두 문제있다 |
hit. 50247 / Date. 2010-11-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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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학사정관제 지원 대학 60곳 모두 문제있다
올해 정부가 선정한 입학사정관제 지원 대학 60곳 모두에서 운영상 문제점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에서 대학입학 전형 관리를 위탁받아 운영 중인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는 최근 입학사정관제 사업관리운영위원회를 통해 올해 정부가 선정한 입학사정관제 지원 대학 60곳에 대한 예산 운용 내역과 입학 전형 등을 심사한 결과 60개 대학 모두에서 문제점이 발견돼 교육과학기술부에 통보했다.
대교협 관계자는 “입학사정관제 운용과 관련해 엄격한 잣대를 적용해 자체 심사한 결과 지원 대학 60곳 모두에서 문제점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대교협 차원에서 조사는 이미 마무리됐고 교과부 입학사정관제 정책심의위원회에서 제재 범위 등을 결정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교과부는 이달 초 입학사정관제 정책심의위원회를 열고 예산·운영에서 문제가 드러난 대학에 대해서는 지원 금액을 삭감하거나 내년도 지원 대상에서 탈락시키는 등 제재 방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교과부 관계자는 “단순히 용어를 잘못 쓴 경우에서부터 입학사정관제 성격과 맞지 않은 전형 운용 등 다양한 문제점이 지적됐다”며 “미흡한 점이 발견된 대학에 대해서는 지원금을 삭감하는 것은 물론 내년도 지원 대상에서도 탈락시킬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이주호 교과부 장관은 연합뉴스와 인터뷰에서 “입학사정관 전형에서 비리가 적발되는 대학에는 입학 정원을 감축하는 등 특단의 조치를 취하겠”며 입학사정관제 전형 운용 대학에 대한 관리·감독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 내년부터는 더 엄격한 지원 기준을 적용해 ‘무늬만 입학사정관제’로 운용하는 대학은 과감하게 지원 대상에서 탈락시킬 것”이라며 “대학의 전체 신입생 전형을 총체적으로 평가해 입학사정관제 외 다른 전형에서 편법을 쓰는 학교도 가려낼 것”을 강조했다.
[answer 편집부] www.answerzone.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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