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하루 전, 교과부, 교육업체 긴장 상태
17일 교육과학기술부에 따르면 수능출제위원회는 서울 세종로 정부중앙청사에서 수능시험이 시작되는 18일 오전 8시40에 2011학년도 수능 전체 및 1교시 출제경향에 대한 발표를 할 예정이다.
이번 수능은 지난해 수준과 비슷한 난이도를 유지하는 가운데 EBS 교재와의 연계율이 70%로 높아져 전반적으로 그리 어렵지 않은 시험이 될 것이라는 분석이 쏟아지고 있다. 수능시험의 난이도를 가늠해 볼 수 있는 지난 6월과 9월 두 차례 모의평가 모두 대체로 지난해와 유사한 난이도를 보였기 때문이다.
수능 출제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이번 수능에서는 어렵지 않게 난이도를 조정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평가원은 지난 3월 올해 수능시험 기본계획을 발표할 때도 지난해 수능 수준으로 난이도를 유지한다는 것이 기본 원칙이라고 강조한 바 있다.
교육업체들은 수능 당일부터 정시 및 수시2차 대비 수험생 서비스를 제공한다.진학사는 수능 당일부터 수험생 표본집단 성적과 난이도 분석을 통해 추정한 영역별 원점수와 표준점수 등급컷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에 들어간다. 특히 가채점 점수를 통해 모의지원, 합격예측 서비스를 이용하면 정시에 지원 가능한 대학을 알아볼 수 있으며, 대학별 환산점수, 나와 동일한 대학에 관심 있는 지원자들의 평균점, 점수대별 분포, 타 대학 지원현황 등의 통계도 실시간으로 제공받을 수 있다. 가채점 합격예측 결과는 25일 1차 오픈하며, 총 3차에 걸쳐 업데이트 된다.
또한 강북구는 오는 26일 오후 2시 서울사이버대학교 차이콥스키홀(신일고등학교 내)에서 ‘2011 정시지원 대입전략 설명회’를 연다. 이날 설명회에는 메가스터디 손주은 대표이사가 강사로 나서 18일 치러진 대학 수학능력시험 가채점 결과를 분석하고 수험생의 점수에 맞춘 지원 및 합격 전략을 제시한다.
[answer 편집부] www.answerzon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