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 학력평가 대신 문예체 인성교육 할 것
서울시교육청이 “21일로 잡혔던 중학생 학력평가를 치르지 않고 일주일간 국내 저명인사들이 학생들과 함께하는 문예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문예체 교육주간 행사에는 유명인사들이 서울시내 각 중학교를 일일이 찾아다니며 학생들의 인생 진로를 지도하게 된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들은 교육청의 재능기부 요청을 받고 승낙한 각계 인사 250여 명 중 일부”라며 “이번 행사에 참여하지 않는 인사들도 앞으로 시간이 날 때마다 문예체 교육에 동참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현재 재능기부에 동참한 유명인사는 박재완 고용노동부 장관, 김명곤 전 문화관광부 장관, 유홍준 전 문화재청장, 소설가 공지영·박범신, 시인 도종환, 국악인 김덕수, 김빛내리 서울대 교수, 방송인 김용만·김제동, 야구스타 양준혁 등이다.
곽노현 서울시교육감은 “서울에서 문예체 교육이 지속적으로 운영되면서 사회 저명인사들의 재능기부 운동이 활성화된다면 국내총생산(GDP)의 0.1% 수준(약 1조원)의 교육재정을 창출하는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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