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 대통령 “수능과목 줄여 창의수업 가능토록 교과혁신 할 것”
이명박 대통령은 3일 청와대에서 ‘새로운 10년, 세계일류국가를 향해 도약합시다’라는 신년 국정연설을 통해 “우리의 미래는 젊은 세대에 있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우리가 추진하는 교육개혁은 궁극적으로 자유의지와 창조적 도전 정신, 그리고 책임감이 넘치는 각 분야의 인재를 양성하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면서 “수능 과목을 줄이는 대신 교실에서 창의 수업이 이루어지도록 교과 혁신을 추진하고, 대학입시의 자율화를 통해 사교육비를 줄여나가는 교육 개혁도 일관성 있게 추진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특히 “마이스터고와 특성화고를 뿌리내려 산업 현장에 뛰어드는 젊은이들을 전폭 지원하겠다”면서 “지방대와 전문대의 취업을 늘리기 위한 산학협력 프로그램도 대폭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취업문제에 대해서는 “금년 대학 졸업생부터는 좋은 일자리 취업이 크게 늘 것”이라며 “투자가 많이 이루어지면서 대기업의 채용도 최근 몇 년 가운데 가장 많이 늘어나고 있고, 정부에서도 공기업이 만 명 가까이 채용하도록 계획을 수립했다”고 전했다. 이어 “아울러 글로벌 리더 양성을 위해 2만 명의 젊은이들을 개발의제의 실천을 비롯한 다양한 국제 활동에 파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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