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HAEORUM|기사입력 2008-04-11 18:10
울산시교육청은 초등학생들의 영어실력 수준을 높이기 위해 오는 8월부터 학년별로 10단계씩 60단계의 영어능력 인증제를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초등학생들이 영어공부를 스스로 할 수 있도록 1학년부터 6학년까지 10단계씩 모두 60단계의 인증카드를 개발하기로 했다.
인증카드는 영어전담교사 경력자, 해외유학경험이 있는 교사 등을 오는 17일까지 모집, 개발할 계획이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인증시험 시행 장소의 다양화 등으로 학생들의 영어에 대한 자기 주도적 학습능력이 신장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인증 단계는 울산의 전 학교에 공통 통용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영어능력인증제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영어 듣기, 말하기, 읽기, 쓰기 등의 시험을 실시한 뒤 성적에 따라 등급을 나누는 영어실력 향상 프로그램이다. 하지만 일부 학부모들 사이에서는 학생들의 성적에 따라 단계별로 차등화 시키면서 영어교육에 대한 부담이 커지고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는 실정이다.
[The HAEORUM] 김창석기자 pi327@horm.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