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과부 수능-EBS 연계 강화 방안
교육과학기술부와 수능 출제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 한국교육방송공사(EBS)가 16일 ‘수능·EBS 연계강화 방안’을 발표했다. 이 안에 따르면 그동안 매년 난이도 편차가 심했던 수능은 올해부터 영역별 만점자 비율이 1%로 유지되는 수준에서 출제된다. 또한 수능과 EBS교재·강의 간 체감 연계율이 대폭 강화된다. 교과부와 평가원은 작년 수능에서는 변형된 EBS 연계문항이 많아 수험생들이 EBS와의 연계를 체감하지 못했다는 점을 감안해 올해부터는 문제를 지나치게 변형하지 않고 직접적으로 출제하기로 했다. 수능과 EBS의 연계율 70% 수준을 유지하기로 했다. 언어 10권, 수리 ‘가’형 17권, 수리 ‘나’형 7권, 외국어 11권 등 총 45권인 EBS교재는 수험생 부담을 줄이는 차원에서 각각 6권, 8권, 4권, 6권 등 24권으로 줄이기로 했다. EBS 측은 “3단계로 구성된 교재를 2단계로 재구성하고 6단계의 수준별 강의는 초중고급 3단계로 통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BS 교재를 집필하는 과정에 교육과정 및 교과서 분석 단계를 포함시키기로 했다. 교재에 대한 평가원의 감수와 외부 전문가 검토를 각각 1차례에서 2차례로 늘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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