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HAEORUM|기사입력 2008-04-15 15:43
서울시 교육청과 경기도 교육청은 각각 관내 과학고를 '과학영재학교'로 전환하는 신청서를 이르면 15일, 교육과학기술부에 접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새 정부 출범 후 교육과학기술부는 올해 전국 과학고 중 한 곳을 선정해 과학영재학교로 전환한다는 방침에 따라 이번주까지 신청서를 내도록 했다. 교육과학기술부 관계자는 ‘3차례 평가 작업 후 영재교육진흥위원회 심의를 거쳐 과학영재학교를 확정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서울시교육청은 종로에 있는 서울과학고를 서울과학영재학교로 전환해 내년 3월 개교를 목표로 신청서를 접수하기로 했다. 경기도교육청 역시 수원에 위치한 경기과학고등학교를 과학영재학교로 전환하기 위해 신청할 계획이라서 서울과 경기 등의 경쟁이 예상된다. 교육과학기술부는 현재 부산에 유일하게 설치한 과학영재학교를 2012년까지 4개로 늘려 전국 단위로 신입생을 모집할 계획이다. 영재학교에서 3년간 교육과정을 마친 학생들은 일정기준의 학점을 이수하면 특별 전형을 통해 무시험으로 각 대학교에 입학하게 된다.
[The HAEORUM] 이광욱기자 lkw@horm.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