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HAEORUM|기사입력 2008-04-30 17:44
서울시교육청이 학교자율화 추진계획에 따라 방과후 학교에 사설학원 및 영리단체의 참여를 허용하자 보습 학원들은 ‘도움이 되지 않는 정책’이라며 반발하고 있다. 전국 보습학원들의 연합체인 한국학원총연합회는 지난 29일 ‘방과 후 학교를 개방하는 것은 법적으로 허용된 학원 교육을 완전히 부정하는 것’이라며 ‘대책위원회를 구성해 헌법소원과 집회 등 강력하게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학원가의 이런 움직임은 학원의 방과후 학교 참여가 학원가에 이익을 가져올것이라는 예상이 높았지만 실제 학원가에서는 방과후 참여가 유력한 일부 대형 학원을 제외하고는 보습학원에는 젼혀 도움이 되지 않을것이라는 전망을 내놓고 있다. 한국학원총연합회는 ‘방과후 학교를 영리단체에 위탁 운영해 의무교육을 유료화 하는 것은 헌법정신에 위배된다’며 ‘공교육이 사교육을 흡수해 학원교육을 부정하고 수백만 학원교육 종사자의 삶의 터전을 붕괴시키겠다는 의도로 직업선택의 자유와 국가의 평생교육진흥의무를위반하는 위헌적 소지를 안고 있다’고 주장했다. [The HAEORUM] 이광욱기자 lkw@horm.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