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HAEORUM| 기사입력 2008-06-12 13:40
입시 고통과 사교육 부담 해소를 목표로 하는 교육시민단체인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이 12일 오후 서울 대학로 엘림홀 소극장에서 공식 출범한다.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의 한 관계자는 "사교육과 입시 부담으로 인해 학생들과 국민이 겪는 고통을 해소하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며 "사교육을 대상으로 싸우는 것이 아니라 입시와 사교육 부담을 유발하는 제도, 환경, 의식을 고쳐 나가는 운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앞으로 펼쳐나갈 운동은 학부모만의 운동도 아니고 교원만의 운동도 아니다"며 "피해자인 국민이 직접 사교육의 모순에 대답해 문제를 풀려는 노력"이라고 강조했다. 이 단체는 현 정부의 교육정책에 대해서는 "0교시 부활, 중학교 전국 일제고사 부활, 영어 몰입교육, 자율형 사립고 100개 설립 등 자율이라는 이름으로 준비 중인 교육정책들로 인해 국민은 더욱 심각한 고통을 겪게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은 좋은교사운동 송인수 전 대표와 교육과시민사회 윤지희 대표 중심으로 4월 준비위원회를 구성했으며 이날 공식 출범하게 됐다.
[The HAEORUM] 김창석기자 pi327@horm.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