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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고교 12곳 ‘0교시’ 수업 여전히 진행 |
hit. 48120 / Date. 2008-06-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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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HAEORUM|기사입력 2008-06-23 16:11
서울시교육청의 ‘4ㆍ15 학교 자율화’ 조치 이후 고교 ‘0교시’ 수업이 금지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서울 고등학교 12곳에서 0교시 수업을 버젓이 해왔던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22일 시교육청은 서울지역 고고 수업실태 조사 결과 12곳이 0교시 수업을 여전히 진행하고 있어 즉시 중단 조치를 취했으며 이미 수업료를 거둔 3곳에 대해서는 6월말까지만 하도록 지시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0교시 수업은 적발하기가 어려워 암암리에 실시하고 있는 학교가 더 많을 것이라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 전국교직원노동조합 현인철 대변인은 “학부모들이 원한다는 핑계로 0교시 수업을 강행하고 있는 학교가 많다”며 “학교장 권한이 강화되면 0교시 수업은 활성화 될 것이 뻔하다”고 지적했다.
한편 방과 후 학교를 영리업체에 위탁 운영할 계획이 있는지 조사한 결과 중ㆍ고교는 7%에 그친 반면 초등학교는 무려 22%나 되었다.
[The HAEORUM] 박혜성기자 greendeath@hor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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