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수학능력시험을 두 달여 앞둔 지난 9월1일 또 한 차례 모의수능이 치러졌다.
이번 시험은 6월 모의수능보다는 약간 어려웠지만 지난해 수능보다는 대체로 쉽게 출제됐다. 수능 영역별 만점자가 1%가 되도록 하고 EBS교재와의 연계율을 70%로 맞춰 출제하는 ‘쉬운 수능’에 대한 교육당국의 의지가 재확인된 셈이다.
대체로 난이도는 평이했지만 6월 모의수능보다는 약간 어려워짐에 따라 원점수 기준 1등급 컷은 다소 하락할 것으로 전망된다. 입시전문기관들은 영역별 1등급 점수를 언어 93~96점(6월 98점), 수리 86~92점(6월 가·나 모두 96점), 외국어 92~93점(6월 94점) 안팎일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일부 기관에서는 언어 98점, 수리 95~96점에 이를 가능성도 제시했다.
한편, 출제경형 분석 결과 영역별 만점자가 1% 안팎에 근접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평가원은 “만점자 1% 수준을 유지하려는 교육정책을 반영하기 위해 작년 수능보다 다소 쉽게 출제했다”며 “다만 쉬운 문항과 어려운 문항을 적절히 안배해 변별력을 갖추도록 했다”고 말했다.
평가원은 오는 15일 오후 5시 이번 모의평가 정답을 발표하고 23일 수험생에게 개별 성적을 통보할 예정이다.
[answer 편집부] www.answerzo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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