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9월 모의평가 채점 결과가 발표됐다.
22일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영역별 만점자 비율이 언어 1.96%, 수리 가형 1.53%, 수리 나형 1.95%로 만점자 비율이 1~2% 사이를 웃돌아 정부의 이른바 ‘쉬운 수능’ 방침이 재확인됐다. 반면 외국어 영역의 만점자 비율은 0.32%에 그쳐 2012학년도 입시의 새로운 변수로 떠올랐다.
지난 6월 모의평가와 비교하면 언어 영역 만점자 비율은 소폭 감소했고, 수리와 외국어 영역은 감소폭이 컸다. 표준점수 최고점도 약간 상승했다. 언어 표준점수 최고점은 126점으로 6월보다 3점 높아졌고, 수리 가형 134점, 수리 나형은 142점으로 1점씩 올랐다. 반면 외국어 최고점은 141점으로 6월과 같았다. 1등급과 2등급을 구분하는 표준점수(1등급컷)는 언어 124점, 수리 가형 131점, 수리 나형 139점, 외국어 134점으로 각각 1~2점씩 높아졌다. 또 6월 모의수능 때 수리 가형 1등급 비율이 8.03%, 2등급이 4.83%에 불과한 비정상분포가 나타났던 것과 달리 모든 영역에서 1등급이 4~5%, 2등급이 7~8% 사이를 웃돌아 대체로 정상분포가 나타났다.
하지만 결과적으로 9월 모의수능은 6월 모의평가보다는 어려웠지만 지난해 치러진 2011학년도 수능에 비하면 여전히 쉬운 수준으로 평가된다. 이에 따라 2012학년도 수능은 2011학년도보다 훨씬 쉽게 출제될 것으로 예상된다.
[answer 편집부] www.answerzo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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