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과부가 최근 청소년의 욕설 사용 실태가 심각한 수준으로 드러남에 따라 청소년 언어 문화 개선에 나선다.
교과부와 충북도교육청, 한국교원단체는 6일 학생들의 욕설 사용을 줄이고 건전한 언어 사용을 장려하기 위해 '학생 언어문화 개선' 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교육과정과 연계한 언어문화 개선 수업을 20개 선도학교 및 100개 선도교실에서 실시한다. 교사들이 바른 언어 사용 지도를 위한 교수학습방법을 습득할 수 있도록 원격 직무연수도 제공한다.
TV광고와 교육다큐멘터리 방영을 통해 캠페인도 추진한다. 지난 3~4일 방영한 청소년 욕 사용 실태를 다룬 교육다큐멘터리 '욕 해도 될까요?'(EBS공동제작)를 일선학교에 보급해 학생 언어순화 교육에 활용하게 할 계획이다.
아울러 지난 4일부터 다음 달 11일까지 언어문화 개선과 관련된 내용의 UCC, 교육 다큐멘터리 시청 소감 동영상, 학생 언어문화 개선 실천사례 수기 등 다양한 공모행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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