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서울 소재 마이스터고 신입생 모집에 내신 성적 우수 학생들이 대거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교육청이 25일 공개한 ‘2012학년도 마이스터고 합격자 현황’에 따르면 총 320명을 선발하는 신입생 전형 합격자 중 중학교 내신 성적이 상위 20% 이내인 학생이 114명으로 35%에 달했다.
서울 소재 마이스터고의 경우 수도전기공고는 신입생 200명 중 78명, 미림여자정보과학고는 120명 중 36명이 내신 상위 20% 내 학생이었다. 최근 3년간 평균 내신 성적도 꾸준히 상승하고 있는 추세다. 수도전기공고는 2010학년도 상위 36%에서 올해는 상위 23.1%로 향상됐으며, 미림여자정보과학고 역시 28.1%에서 23.7%로 높아졌다.
한편 올해 경쟁률은 320명 모집에 804명이 지원, 2.5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서울시교육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무분별한 대학 진학보다는 자신이 성장하고 싶은 분야에 소신 있게 지원함에 따라 마이스터고에 내신 성적이 우수한 신입생이 늘고 있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answer 편집부] www.answerzo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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