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학년부터 마이스터고·특성화고 학생들은 일반고처럼 국·영·수 중심의 학업성취도 평가 대신 직업기초능력 평가시험을 치른다.
교육과학기술부는 직업교육이 목적인 특성화고 학생들에게 학업성취도를 평가하는 것이 적합하지 않다는 현장의 요구를 수용, 학생들의 직업역량 강화를 위해 이런 방안을 도입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직업기초능력 평가는 대부분의 직업에서 기본적·공통적으로 갖춰야 할 역량을 측정하는 것으로 의사소통(국어/영어), 수리활용(수학), 문제해결(전공필수), 직무능력(성공적인 직업생활) 등 4개 영역을 평가한다. 평가결과는 ‘학교 알리미’에 공시한다. 평가 대상은 특성화고 2학년생이며 성취 단계는 학업성취도 평가와 동일하고 우수, 보통, 기초, 기초미달의 4단계로 나뉜다. 우선 내년에 모든 특성화고를 대상으로 시범평가가 실시되며, 세부 시행방안은 시범평가를 거쳐 내년에 확정될 예정이다. 시행은 대한상공회의소가 주관하며, 평가 결과는 인증서로 만들어 제공한다.
아울러 교육과학기술부는 특성화고 1학년의 국영수 등 기초학력 증진을 위해 중3까지의 학습결손을 보충할 수 있는 학습 프로그램을 이르면 내년 하반기까지 개발해 보급할 계획이다.
[answer 편집부] www.answerzo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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