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는 16일 2012학년도 전문대 정시모집 입학전형계획 주요 사항을 발표했다. 계획안에 따르면 전국 141개 전문대학이 올해 정시모집에서 총5만7561명의 신입생을 선발하며, 대학별로 오는 22일부터 원서접수를 시작, 내년 3월2일까지 전형을 실시한다.
모집방법을 살펴보면 대부분 학교생활기록부와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으로 학생을 뽑는다. 수능성적은 수리 가형과 나형을 자유 선택으로 반영하는 대학이 11개교이며, 탐구영역은 사회/과학/직업탐구 영역을 구분 없이 반영하는 곳이 103개교다. 전체 영역 중 2개만 반영하는 대학이 67개교로 가장 많고 3개 반영 32개교, 4개 반영 25개교 등이다. 학생부 최저학력기준을 반영하는 대학도 있다. 경북전문대, 경복대, 국제대, 대동대, 동의과학대, 두원공과대, 서영대, 우송정보대 등 8개교의 일부 학과는 학생부 성적이 일정 등급 이상이어야 한다.
비교과 전형의 증가와 이색전형 등장도 눈에 띈다. 면접, 실기, 기타 서류 등 비교과를 50% 이상 활용한 선발 전형이 작년 60개 대학 399개 학과에서 올해 61개 대학 489개 학과로 늘었다. 대학마다 학생의 특별한 경력이나 소질, 자격증 등을 보고 뽑는 이색 특별전형도 있다. 선발인원은 정원 내 모집의 20.8%인 9025명이다. 경산1대학 등 7개교는 행사 자원봉사자 및 축제도우미 참가자를, 산업재해 및 교통재해 직계가족은 부산경상대 등 7개교에서, 국제결혼 이주자 가족은 전주비전대 등 12개교가 선발한다. 이밖에도 자기추천제(김천과학대학 등 12개교), 개인홈페이지 운영자(대구미래대 등 7개교), 독도관련 각종행사 참가 경험자 또는 활동자(대구산업정보대), 프로게이머(공주영상대 등 2개교)를 대상으로 한 전형도 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전문대교협 홈페이지(http://ipsi.kcce.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answer 편집부] www.answerzo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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