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HAEORUM|기사입력 2008-09-22 16:05
학부모들이 인터넷을 통해 자녀가 현재 다니고 있는 학원의 수강료가 적정한지 확인할 수 있게 된다. 서울시교육청은 학원 수강료의 원가와 적정 수강료를 계산해주는 ‘학원 수강료 산출 시스템’을 서울대에 의뢰해 조만간 시범운영에 들어간다고 21일 밝혔다.
학원 수강료 산출 시스템은 학원이 강사료, 세무관련 자료, 학원 운영비, 재무제표상의 각 세부사항을 입력하면 수강료가 적정한지 산출해주는 것이다. 이 시스템을 교육행정정보시스템(NEIS)에 연결시키면 학부모가 학원 수강료 정보를 손쉽게 검색할 수 있다.
시교육청은 강남, 중계동, 목동 학원가 중심으로 시범운영을 오는 11월까지 마치고 각 지역 시도교육청과 연계해 전국으로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서울시교육청 양기훈 사무관은 “이번 시스템을 적용하면 학원의 강좌에 따라 수강료가 다르게 책정되는 것을 알수 있다”며 “고액 수강료 학원의 경우 철저하게 단속하겠다”고 말했다.
[The HAEORUM] 김창석기자 pi327@horm.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