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생들의 경제교육 강화를 위한 ‘실용경제’와 ‘사회’ 등 경제과목 신설이 최종 확정됐다.
교육과학기술부는 27일 “탐구 교과영역인 사회교과 일반과목에 ‘사회’를, 교양교과 일반과목에 ‘실용경제’를 신설하는 내용의 ‘초·중등학교 교육과정’을 지난 21일자로 개정 고시했다”며 “현재 중학교 2학년이 고등학교에 입학하는 2014년부터 일제히 적용된다”고 밝혔다.
교과부는 지난해 8월 ‘2009 개정교육과정’에서 사회과 경제와 생활경제 등 경제과목을 없애 경제교육을 원천봉쇄한다는 비판을 받았다. 매일경제와 경제 관련 단체들은 이에 경제과목 신설을 강력히 요구했고, 이번 개정고시로 요구가 받아들여진 것이다.
교과부는 최근 교육개정 내용을 각 학교에 전달했고, 올해 말까지 새 교과서 개발을 완료할 계획이다. 또 올해와 내년에 걸쳐 약 5000명의 사회과 관련 교사에게 연수를 실시한다.
[answer 편집부] www.answerzon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