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swer|기사입력 2008-10-25 17:05
서울시 교육청이 주관하는 ‘특목고합동설명회’가 시행 2년만에 폐지됐다. 서울시 교육청은 내년 예산을 편성하면서 특목고 설명회 사업의 폐지를 결정, 관련 예산을 반영하지 않겠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특목고에 대한 이해를 돕는다는 취지로 학부모에게 외고 등 특목고에 대한 입시 정보를 제공하는 합동설명회를 열어 지난 2년간 5천 만원의 예산을 집행했다. 지난해에는 올해 3월 개교한 서울국제고, 세종과학고를 비롯해 6개 외고와 2개 과학고 등 10개 특목고가 참여하는 설명회를 4차례 열었고 올해는 외고를 대상으로 2차례 설명회를 가졌다.
서울시 교육청 관계자는 “특목고 대부분이 사립인데 사립학교 설명회를 서울시교육청이 나서서 한다는 것이 부적합하고 특목고 입시 과열 경쟁을 조장한다고 판단,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answer] 박혜성기자 greendeath@horm.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