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서울 지역을 포함해 전국 사립 외국어고의 선발 인원이 지난해에 비해 축소될 전망이다.
교육업체 이투스청솔은 올해 신입생을 선발하는 사립 외고의 경우 서울 지역은 학급별 정원이 29명으로 지난해 31명보다 2명 줄고 학교에 따라 지난해 12반 모집에서 올해 10반 모집으로 감소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정부의 외고 제도 개선 방침에 의해 2015년까지 학급별 모집정원을 ‘10개 학급 25명 수준’으로 조정해야 하기 때문이다.
전국 31개 외고 중 지난해 12학급, 372명을 선발한 학교는 대원, 대일, 명덕, 한영과 경기 지역의 고양, 과천 등 총 6개교다.
이중 서울 대원외고는 10학급, 290명 선발로 지난해 12학급, 372명보다 82명 감소한다. 경기 지역의 과천외고도 올해 10학급, 280명 선발로 지난해 12학급, 372명과 비교해 92명 줄어든다.
다른 사립 외고도 학급별 정원을 전년도보다 2, 3명 정도 줄여야 하므로 전체적인 선발 인원은 감소할 예정이다.
오종운 평가이사는 “지난해 외고 모집인원은 31개교 7366명이었으나 올해는 학급별 정원 축소에 따라 최소 500명 이상 감소해 상위권 지원자들의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라며 “특히 올해까지 서울 지역은 국제중(대원·영훈) 학생들의 비교 내신이 적용되므로 대원, 대일, 명덕, 한영 등 인기 외고의 경쟁은 더욱 높아지고 합격선도 더불어 오를 것”으로 예상했다.
[answer 편집부] www.answerzo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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