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공개한 ‘2012학년도 여름방학 교육기부 프로그램’에 따르면 619개 기관이 7, 8월에 717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108개 기관이 110개 프로그램을 운영한 지난 겨울방학보다 훨씬 풍성해졌다. 분야도 진로 탐색, 과학 실험, 문화 예술 등 다양하다. 717개 프로그램 중 130개는 교육기부 포털사이트(www.teachforkorea.go.kr)에서 지역별, 학년별, 분야별, 기관별로 원하는 프로그램을 검색해 해당 기관에 직접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한국과학창의재단 교육기부센터의 전화(02-559-3935, 3983)나 이메일(donation@kofac.re.kr)을 통해 가능하다.
교육기부 프로그램은 방학이 끝난 뒤에도 이어질 예정이다. 특히 기상청, 수자원공사 같은 공공기관과 지방자치단체는 교육 프로그램을 상시 가동한다.
한편, 서울시와 자치구에서 제공하는 무료 체험 프로그램도 다양하다. 송파구에서 마련한 가족캠프 ‘친절한 골목대장’은 야외에서 체험할 수 있는 활동이다. 서울 근교 캠핑장에서 8월 11일부터 12일까지 1박2일 동안 진행되며 부모 1인 이상이 함께 참여해야 한다.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11시 반까지, 오후 2시부터 3시 반까지 두 차례에 걸쳐 서울숲 전역을 탐방하는 프로그램도 있다. 한강사업본부에서는 일주일 동안 60여 개가 넘는 다양한 생태학습 프로그램을 마련해 강서습지생태공원과 선유도공원, 여의도 샛강, 고덕 수변 생태복원지, 난지 수변센터 등에서 경험할 수 있다. 7월 29일부터 30일까지(1박2일) 자전거 에코캠프도 준비되어 있다. 적성에 맞는 진로 설계를 돕기 위해 송파구 학습능력키움센터에서는 ‘나의 비전과 인생 지도’ 특강을 마련해 초등학교 5, 6학년생을 대상으로 무료 강연을 연다. 이 밖의 여름방학 프로그램에 대한 정보는 서울시 다산콜센터(국번 없이 120)로 문의하면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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