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이 최근 인천지역 초등 4, 6학년생과 중고등 2학년생 총 1만1920명을 대상으로 방과후학교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전체 학생의 74.6%가 방과후학교에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만족도 결과(62.4%)보다 12.2% 증가한 것으로 특기와 교과과정 등 다양한 과정을 도입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만족도가 보통인 학생은 19.3%, 만족하지 못하는 학생은 6.1%로 집계됐다. ‘방과후학교가 특기적성계발과 성적향상에 도움이 됐다’고 응답한 학생은 각각 68.8%와 67.7%였다.
학년별로 만족도의 차이는 있었다. 초등학생 87.7%, 중학생 67.2%, 고등학생 57.1%로 학년이 올라갈수록 만족도가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향후 방과후학교에 계속 참여할 것이다’고 응답한 학생은 초등학생 81.9%, 중학생 55.4%, 고등학생 50.7%였다.
방과후학교담당 김인영 장학관은 “내실 있고 질 높은 방과후학교 운영을 통해 학생들이 최고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방과후학교가 교육의 한 축으로 학부모와 지역사회의 신뢰를 받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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