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와 고려대, 서강대가 2013학년도 수시 모집 요강 구체안을 지난 24일 발표했다.
연세대의 경우 올해부터 수시 지원이 6회로 제한되는 것을 감안해 전형과 트랙 내에서 1개의 모집 단위만 지원할 수 있도록 모집 요강을 수정했다. 기존 방식에서는 같은 일반전형 안에서 경영학과와 영문학과에 복수로 지원할 수 있었지만 올해 수시 지원부터는 이들 중 1개만 지원 가능하다.
일반전형 일반트랙 선발인원은 기존 833명에서 1,154명으로 321명 늘었다. 추가 합격의 경우 우선선발 안에서 지원자를 충원한 후 대상자가 없을 시 일반 선발자 중 선택하는 것으로 변경됐다. 모집선발 비율은 우선선발 70%, 일반선발 30%로 결정됐다.
연세대는 또 입학사정관제 정원 외 선발을 정원 인원의 9%에서 7%로 낮추기로 했다. 그 대신 입학사정관제 선발인원 정원은 60명이 늘어난다. 연세대는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대학입학전형관리위원회의 심의결과를 반영해 농어촌학생·전문계고교출신자 트랙에서 고교별 추천인원을 제한하고 특수목적고 출신자의 지원은 받지 않기로 했다.
고려대는 수시모집에서 일반전형 1366명, 입학사정관전형 내 학교장추천 670명, 자기추천 120명, CEO추천 30명 내외를 선발한다고 밝혔다. 또 특별전형을 통해 국제, 과학, 체육, 미래인재 부분에서 총 690여명을 뽑는다.
고려대의 경우도 각 전형 내에서 모집단위 1개만 선택할 수 있다. 고려대 논술일정은 자연계열 11월17일, 인문계열 11월18일로 확정 됐다.
서강대는 수능 최저 학력기준을 높이는 대신 교과이외 활동에 대한 자기소개서, 추천서 등 서류로 100% 합격자를 선발하는 수능우선 전형을 신설했다. 이 전형은 수능시험 이후 서류를 제출하도록 해 지원자의 논술과 면접에 대한 부담을 덜어주려는 취지로 마련됐다.
[answer 편집부] www.answerzon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