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은 2015학년도부터 서울지역 6개 외국어고등학교의 규모를 학년당 10학급, 학급당 학생수 25명으로 감축한다고 3일 밝혔다.
이에 따라 현재 29명인 6개 외고의 학급당 정원은 2014학년도 27명, 2015학년도 25명으로 감소한다. 대원외고·대일외고·명덕외고·한영외고의 학년당 학급수는 12개에서 10개로 줄어든다.
결과적으로 신입생수가 올해 1856명(64학급)에서 2015학년도 1400명(56학급)으로 24.6%(456명) 감소한다.
이번 외고 감축 방침은 지난 2009년 교육과학기술부가 발표한 ‘고교 체제 개편안’에 따른 후속 조치다.
당시 개편안에는 외고의 입학전형 개편과 학교 규모를 5년 안에 학년당 10학급, 학급당 25명 이하로 조정하도록 하는 내용이 담겼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교과부 방침에 따라 2015학년도까지 외고의 학급수와 학생수를 줄이는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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