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swer| 기사입력 2009-3-9 15:50
내년 개교하는 서울지역 자율형 사립고의 학생 선발 과정은 어떤 식으로든 추첨 방식이 포함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교육개발원 김흥주 교육행정연구실장은 서울시교육청 주최로 9일 이화여고 100주년기념관에서 열린 자율형 사립고 관련 공청회에서 기존의 정부안 외에 중학교 내신 성적으로 지원자격을 주고 추첨하는 방안, 추첨만 하는 선지원 후추첨제 등 3가지 학생 선발 방안을 제시했다.
정부 안은 학교장 추천서, 학교생활기록부 등으로 입학정원의 5배수를 선발한 뒤 면접 등으로 3배로 압축해 추첨으로 최종 합격자를 뽑는 것이다.
선지원 후추첨제는 우수 학생을 뽑으려는 사학 측의 강한 반발을 살 것으로 보여 사학에 어느 정도 학생 선발권을 주는 정부안이나 내신 성적에 따라 지원 자격을 주는 절충안이 유력하게 검토될 것으로 예상된다.
[answer] 김미현 기자 sblion84@horm.co.kr |